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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대한 관세를 올려야 한다고 보는 미국인보다 관세를 내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미국인이 훨씬 많다는 미국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워싱턴의 싱크탱크 한미경제연구소, KEI가 유고브에 의뢰해 미국인 천181명을 상대로 지난달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한국에 대한 관세를 '올려야 한다'는 응답은 10%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현 수준 유지'와 '내려야 한다'는 응답률은 각각 33%를 기록했습니다.
한미 교역량에 대해선 '늘려야 한다'가 26%, '현 수준 유지'가 42%, '줄여야 한다'가 9%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의 문화가 미국에서 한국의 이미지에 긍정적 영향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정말 그렇다' 20%, '약간 그렇다' 40%, '약간 그렇지 않다' 5%, '정말 그렇지 않다' 2%로 집계됐습니다.
향후 10년간 미국의 안보에 '치명적 위협'이 될 것으로 보는 국가는 러시아가 54%, 중국 48%, 북한 37%, 이란 34% 순이었습니다.
미 행정부가 북한 문제를 잘 다루고 있다는 응답률은 28%로 나타났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말인 2020년에는 이 비율이 31%였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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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현 수준 유지'와 '내려야 한다'는 응답률은 각각 33%를 기록했습니다.
한미 교역량에 대해선 '늘려야 한다'가 26%, '현 수준 유지'가 42%, '줄여야 한다'가 9%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의 문화가 미국에서 한국의 이미지에 긍정적 영향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정말 그렇다' 20%, '약간 그렇다' 40%, '약간 그렇지 않다' 5%, '정말 그렇지 않다' 2%로 집계됐습니다.
향후 10년간 미국의 안보에 '치명적 위협'이 될 것으로 보는 국가는 러시아가 54%, 중국 48%, 북한 37%, 이란 34% 순이었습니다.
미 행정부가 북한 문제를 잘 다루고 있다는 응답률은 28%로 나타났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말인 2020년에는 이 비율이 31%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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