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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70미터 높이의 건물 벽을 타고 내려오는 아찔한 세계 기록 도전이 성공했습니다.
꿈을 이룬 주인공은 올해 50살입니다.
신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브라질 남부 포르투 알레그레의 한 정부청사 건물 22층 벽에 난간이 설치됐습니다.
높이가 무려 70m, 수직에 가까운 아찔한 경사입니다.
밧줄을 타고 이곳에 오른 남성은 주저하지 않고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내딛습니다.
최고 시속 103km로 순식간에 내려와 성공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산드로 디아스 / 프로 스케이트 보더 : 70m 높이에서]맙소사, 이거 너무 높네"라고 생각했어요. 여기 아래서 보니 작은 경사로처럼 보이네요.]
2019년에도 45m 높이의 고속도로 교량에서 짜릿한 묘기를 선보인 산드로 디아스는 이 분야의 전설로 불리는 브라질 프로 선수입니다.
쉰 살에 나이에 성공한 이번 도전으로 스케이트보드 역대 최고의 높이와 최대 속도라는 두 개의 기네스 타이틀을 갖게 됐습니다.
[산드로 디아스 / 프로 스케이트 보더 : 너무 집중해서 오히려 집중이 안 됐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큰 동기 부여가 됐죠. 50살이 되어서 제가 이런 일을 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습니다. 하지만 해냈습니다.]
디아스가 전하고 싶었던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꿈을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꿈은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YTN 신웅진입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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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70미터 높이의 건물 벽을 타고 내려오는 아찔한 세계 기록 도전이 성공했습니다.
꿈을 이룬 주인공은 올해 50살입니다.
신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브라질 남부 포르투 알레그레의 한 정부청사 건물 22층 벽에 난간이 설치됐습니다.
높이가 무려 70m, 수직에 가까운 아찔한 경사입니다.
밧줄을 타고 이곳에 오른 남성은 주저하지 않고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내딛습니다.
최고 시속 103km로 순식간에 내려와 성공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산드로 디아스 / 프로 스케이트 보더 : 70m 높이에서]맙소사, 이거 너무 높네"라고 생각했어요. 여기 아래서 보니 작은 경사로처럼 보이네요.]
2019년에도 45m 높이의 고속도로 교량에서 짜릿한 묘기를 선보인 산드로 디아스는 이 분야의 전설로 불리는 브라질 프로 선수입니다.
쉰 살에 나이에 성공한 이번 도전으로 스케이트보드 역대 최고의 높이와 최대 속도라는 두 개의 기네스 타이틀을 갖게 됐습니다.
[산드로 디아스 / 프로 스케이트 보더 : 너무 집중해서 오히려 집중이 안 됐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큰 동기 부여가 됐죠. 50살이 되어서 제가 이런 일을 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습니다. 하지만 해냈습니다.]
디아스가 전하고 싶었던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꿈을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꿈은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YTN 신웅진입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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