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조현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북한을 겨냥한 미국과 아시아 동맹국들의 군사 활동이 도발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현지 시간 26일 뉴욕에서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조 장관과 회담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에서, 라브로프 장관이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북한을 겨냥한 미국과 아시아 동맹국들의 군사 활동과 대북 제재 강화, 강압적 압박 정책의 도발적 성격을 지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북아의 장기적 평화와 안정을 보장할 신뢰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구축하기 위해 한반도의 현실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하는 대화로 복귀하는 것 외에 대안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라브로프 장관은 현지 시간 26일 뉴욕에서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조 장관과 회담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에서, 라브로프 장관이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북한을 겨냥한 미국과 아시아 동맹국들의 군사 활동과 대북 제재 강화, 강압적 압박 정책의 도발적 성격을 지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북아의 장기적 평화와 안정을 보장할 신뢰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구축하기 위해 한반도의 현실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하는 대화로 복귀하는 것 외에 대안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