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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가자지구 전쟁 종식 합의가 매우 가까워졌다며 인질들이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6일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 경기 참관을 위해 뉴욕으로 떠나기 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합의 내용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인질들을 돌려받는 것이 될 것이며 그것이 전쟁을 끝내는 거래가 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23일 뉴욕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등 중동국가 정상들과 다자회의를 열고 가자지구 전쟁 종식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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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23일 뉴욕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등 중동국가 정상들과 다자회의를 열고 가자지구 전쟁 종식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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