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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쟁을 멈추지 않으면 러시아 대통령실 크렘린궁을 폭격할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 시간 25일 미국 매체 악시오스 인터뷰에서 러시아 관리들을 향해 "방공호가 어디 있는지 알아야 한다"며 "전쟁을 멈추지 않는다면 그곳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현지 시간 23일 뉴욕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필요한 건 단 하나"라고 요청했다며 "그런 장거리 무기를 확보한다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전쟁이 끝나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면서 목표는 전쟁을 끝내는 것이지 계속 공직에 출마하는 게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해 5월 5년 임기가 끝났지만 전시 계엄령을 이유로 임기를 계속 연장하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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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전쟁이 끝나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면서 목표는 전쟁을 끝내는 것이지 계속 공직에 출마하는 게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해 5월 5년 임기가 끝났지만 전시 계엄령을 이유로 임기를 계속 연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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