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총회에 참석한 이란 대표단의 이동과 사치품 구매를 제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타미 피곳 미 국무부 수석 부대변인은 현지 시간 22일 성명을 내고 이란 정권에 대해 최대한의 압박을 가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곳 부대변인은 이란 국민이 빈곤과 심각한 물·전기 부족을 겪는 동안 이란 정권의 엘리트들이 뉴욕에서 흥청망청 쇼핑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이란 대표단의 이동 범위를 공식 업무 수행을 위해 유엔 본부 지역을 오가는 데로만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며 미국은 이란 정권이 유엔총회를 계기로 테러리즘 의제를 홍보하기 위해 다니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피곳 부대변인은 이와 함께 이번 조처가 이란 정권의 책임과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이란 국민을 지원하는 미국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타미 피곳 미 국무부 수석 부대변인은 현지 시간 22일 성명을 내고 이란 정권에 대해 최대한의 압박을 가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곳 부대변인은 이란 국민이 빈곤과 심각한 물·전기 부족을 겪는 동안 이란 정권의 엘리트들이 뉴욕에서 흥청망청 쇼핑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이란 대표단의 이동 범위를 공식 업무 수행을 위해 유엔 본부 지역을 오가는 데로만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며 미국은 이란 정권이 유엔총회를 계기로 테러리즘 의제를 홍보하기 위해 다니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피곳 부대변인은 이와 함께 이번 조처가 이란 정권의 책임과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이란 국민을 지원하는 미국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