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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 휴전안이 담긴 편지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냈다고 미 폭스뉴스와 이스라엘 방송 N12가 보도했습니다.
하마스는 이 서한에서 현재 자신들이 억류 중인 인질 절반을 즉시 석방하는 조건으로 60일의 휴전을 보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가자지구 전쟁 종식과 남은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는 동안에는 휴전이 연장돼야 한다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서한은 휴전 협상을 중재해온 카타르를 통해 이번 주 내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마스는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에서 납치한 인질 251명 중 47명을 아직 억류 중이며, 이 가운데 20명만 현재 생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유엔 총회 기간 일부 아랍·이슬람권 지도자들과 만나 종전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아랍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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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한은 휴전 협상을 중재해온 카타르를 통해 이번 주 내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마스는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에서 납치한 인질 251명 중 47명을 아직 억류 중이며, 이 가운데 20명만 현재 생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유엔 총회 기간 일부 아랍·이슬람권 지도자들과 만나 종전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아랍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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