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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으로 어린이 3명을 포함한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레바논 국영 매체에 따르면 현지 시간 21일 오전 이스라엘 무인기가 레바논 남부 빈트즈베일 마을의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을 공격했습니다.
레바논 보건부는 이 공격으로 어린이 3명을 포함해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마드 알하자르 레바논 내무장관은 "이번 공격은 국제법과 인도주의법을 위반한 끔찍한 학살"이라며 이스라엘을 규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 합의를 위반한 헤즈볼라 테러리스트를 제거했다"면서 공습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습의 결과 민간인 여럿이 사망했다"며 "관련 없는 개인에 피해가 발생한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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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드 알하자르 레바논 내무장관은 "이번 공격은 국제법과 인도주의법을 위반한 끔찍한 학살"이라며 이스라엘을 규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 합의를 위반한 헤즈볼라 테러리스트를 제거했다"면서 공습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습의 결과 민간인 여럿이 사망했다"며 "관련 없는 개인에 피해가 발생한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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