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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언론단체가 지난 10일에 있었던 이스라엘의 예멘 공습으로 언론인이 31명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국제 언론인 권익보호단체인 언론인보호위원회(CJP)는 현지 시간 19일 낸 보고서에서 예멘 언론사들을 겨냥한 이스라엘의 최근 공격으로 기자 등 언론 종사자 3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은 지난 10일 예멘 수도 사나 중심가에 있는 신문사 등 언론사 3곳을 공습했으며 당시 후티 보건부는 기자를 포함해 35명이 숨지고 131명이 다쳤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언론인보호위원회(CPJ)는 이 사건이 2009년 필리핀 마긴다나오주에서 기자 31명 등 57명이 잔혹하게 피살됐던 사건 다음으로 기자들에게 치명적인 사건이었다고 규정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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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보호위원회(CPJ)는 이 사건이 2009년 필리핀 마긴다나오주에서 기자 31명 등 57명이 잔혹하게 피살됐던 사건 다음으로 기자들에게 치명적인 사건이었다고 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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