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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전도사'로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가 "가상화폐가 미국 달러화를 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에릭 트럼프는 지난 16일 파이낸셜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점차 늘고 있는 가상화폐 수요가 전 세계에서 이상한 통화로 된 수천조 달러를 미국으로 투자를 유인함으로써 달러화를 구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에릭 트럼프의 이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전쟁과 감세법안 등의 영향으로 올해 달러화 가치가 가파르게 하락한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는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미국을 가상화폐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공약한 바 있으며 당선된 이래 트럼프 가문은 가상화폐에서 문어발식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에릭 트럼프는 지난 3일 나스닥에 상장된 비트코인 채굴·비축 기업 '아메리칸 비트코인'에 5억 달러,약 6천950억원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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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트럼프의 이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전쟁과 감세법안 등의 영향으로 올해 달러화 가치가 가파르게 하락한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는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미국을 가상화폐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공약한 바 있으며 당선된 이래 트럼프 가문은 가상화폐에서 문어발식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에릭 트럼프는 지난 3일 나스닥에 상장된 비트코인 채굴·비축 기업 '아메리칸 비트코인'에 5억 달러,약 6천950억원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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