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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미 조지아주에서 이민 당국이 한국 근로자 3백여 명을 체포·구금해 논란이 이어진 가운데 당시 근로자 다수가 첨단 배터리 생산 기술의 테스트 작업을 하다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현지 시간 1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무뇨스 회장은 조지아 구금사태와 관련해 "한미가 단기출장, 특히 전문 기술 인력에 대한 상호 유익한 해결책을 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협력업체 직원들이 억류된 것으로 인해 직원들과 가족이 겪었을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이해하며, 그들이 안전하게 한국으로 돌아간 것에 안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는 지난 40년 동안 미국 사회의 일부였고 조지아주에선 15년 이상 사업을 운영해왔다"며 "조지아주 신규 공장은 조지아 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 개발 프로젝트로, 수천 가구에 장기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앞으로도 현대차의 미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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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협력업체 직원들이 억류된 것으로 인해 직원들과 가족이 겪었을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이해하며, 그들이 안전하게 한국으로 돌아간 것에 안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는 지난 40년 동안 미국 사회의 일부였고 조지아주에선 15년 이상 사업을 운영해왔다"며 "조지아주 신규 공장은 조지아 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 개발 프로젝트로, 수천 가구에 장기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앞으로도 현대차의 미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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