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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선에 러시아 군인 70만 명 이상이 배치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 시간 18일 TV로 방영된 러시아 하원 정당 대표단과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참전 용사에게 공직을 할당하는 제도를 도입하자는 제안에 대해서는 모든 병사가 자신을 미래의 공무원으로 여기지는 않는다며 "공무원 역할에 의지가 있고 적합한 인재를 발굴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러시아 경제에 대해 "경기 침체와는 거리가 멀다"며 "실업률이 2%를 조금 넘는, 역사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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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은 또 러시아 경제에 대해 "경기 침체와는 거리가 멀다"며 "실업률이 2%를 조금 넘는, 역사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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