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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의 거장인 파블로 피카소가 연인 가운데 한 사람을 그린 미공개 초상화가 파리 경매에서 현지 시간 18일 공개됐습니다.
경매에 나온 이 초상화는 '꽃무늬 모자를 쓴 여인의 흉상'이라는 제목의 유화작품으로 피카소가 1943년 7월 사진작가이자 화가, 시인으로 자신의 연인이자 모델이었던 도라 마르를 그린 것입니다.
현장에 참석한 피카소 전문가는 이 작품은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으며 매우 특별하고 미술사와 피카소 역사에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파리 드루오 경매장의 경매인은 이 작품의 추정가가 약 800만 유로, 약 131억 원으로 최저 경매 가격은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피카소 작품 중 최고가는 1955년작 유화 '알제리의 여인들, 버전 O'로 2015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1억7천940만 달러, 당시 환율 기준 약 2천50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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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드루오 경매장의 경매인은 이 작품의 추정가가 약 800만 유로, 약 131억 원으로 최저 경매 가격은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피카소 작품 중 최고가는 1955년작 유화 '알제리의 여인들, 버전 O'로 2015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1억7천940만 달러, 당시 환율 기준 약 2천50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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