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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에서 차로 2시간 정도 떨어진 아틀라코물코 인근 지역에서 현지 시간 8일 새벽 화물 열차가 도로와 교차하는 기찻길을 건너던 여객용 이층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탑승객 중 적어도 10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부상자가 61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차량이 가득한 도로에서 버스가 앞차를 따라 철로 구간 교차로를 건너다 갑자기 기차와 부딪친 뒤 빠른 속도로 끌려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 충격으로 버스 2층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완전히 파손됐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신호기나 차단기 같은 안전시설이 미비했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을 가능성에 대해 당국에서 수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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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충격으로 버스 2층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완전히 파손됐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신호기나 차단기 같은 안전시설이 미비했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을 가능성에 대해 당국에서 수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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