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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현금을 집 금고 등에 보관하는 '장롱예금' 규모가 2년 반 만에 120조 원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7월 기준 일본 장롱예금 규모가 47조 엔, 우리 돈 440조 8천553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는 장롱예금이 감소한 주요 원인으로는 금리 상승을 꼽고 있는데, 최근 잇따른 강도 사건으로 집에 많은 현금을 두는 것을 피하는 움직임이 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지난 2년여 동안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고 살인까지 저지르는 강도 사건이 여러 차례 발생해 불안감이 확산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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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지난 2년여 동안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고 살인까지 저지르는 강도 사건이 여러 차례 발생해 불안감이 확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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