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스타트업 대회 앞두고 기업가정신 교육 진행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가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를 앞두고 참가자를 위한 온라인 기업가정신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지난달 25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교육에는 중국과 캐나다, 일본, 미국, 호주 등지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실리콘밸리 현직 전문가들이 실질적인 창업 지식과 노하우를 전했습니다.

월드옥타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OKTA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는 오는 다음 달 28일과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립니다.

참가자들은 사업계획서나 투자 제안서를 제출하면 수료증을 받고, 본선 무대에도 초청됩니다.

월드옥타는 이번 과정을 계기로 스타트업 전문 그룹을 육성하고, 내년에는 투자와 IPO 사례를 다루는 심화 과정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YTN 최가영 (weeping0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