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지난달 31일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천400명을 넘어섰습니다.
현지시간 2일, 자비훌라 무자히드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 대변인은 지난달 31일 밤 발생한 규모 6.0 지진으로 이날까지 천411명이 숨지고 3천124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주택도 5천400채 넘게 파손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아프간 당국은 지진 현장에서 이틀째 수색 작업을 했는데, 험준한 산악 지형과 악천후 탓에 외딴 지역에는 아예 접근하지 못하는 등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통신망이 끊긴 지역이 있는 데다 아직 실종자도 많아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거로 보입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시간 2일, 자비훌라 무자히드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 대변인은 지난달 31일 밤 발생한 규모 6.0 지진으로 이날까지 천411명이 숨지고 3천124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주택도 5천400채 넘게 파손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아프간 당국은 지진 현장에서 이틀째 수색 작업을 했는데, 험준한 산악 지형과 악천후 탓에 외딴 지역에는 아예 접근하지 못하는 등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통신망이 끊긴 지역이 있는 데다 아직 실종자도 많아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거로 보입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