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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북한과 중국 국경을 통과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전용 열차가 우리 시각으로 오전 7시쯤 랴오닝성 선양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의 한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현지 시각 6시쯤 선양을 지나서 베이징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JNN 방송도 같은 시각, 선양에서 열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촬영했다면서 "해당 열차가 통과한 이후 교통 통제와 경비가 해제됐다"고 전했습니다.
JNN은 녹색 바탕에 노란색 줄이 있는 해당 열차의 외관이 김 위원장 전용 열차 특징과 일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중국과 북한 관계를 포함한 북한 정세는 평소에도 중대한 관심을 갖고 정보를 수집해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 대응과 관련해서는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을 요구하면서 미국, 한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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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중국과 북한 관계를 포함한 북한 정세는 평소에도 중대한 관심을 갖고 정보를 수집해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 대응과 관련해서는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을 요구하면서 미국, 한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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