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미국이 인도산 제품에 최고 50%에 이르는 관세를 부과한 지 나흘 만에 '인도가 미국 제품이 무관세를 제안했지만 이미 늦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인도는 미국에 엄청난 양의 상품을 판매하지만 미국은 그동안 인도의 높은 관세 부과로 거의 아무것도 판매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수십 년 동안 '일방적인 관계', '일방적인 재앙'이 이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인도는 대부분 석유와 군사 제품을 러시아에서 구매하고 있고 미국으로부터는 거의 사지 않는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인도가 미국산 제품에 관세를 전혀 부과하지 않겠다고 제안했지만 이미 늦었다며 그들은 수년 전에 그렇게 해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에 워싱턴 주재 인도 대사관이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인도는 미국에 엄청난 양의 상품을 판매하지만 미국은 그동안 인도의 높은 관세 부과로 거의 아무것도 판매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수십 년 동안 '일방적인 관계', '일방적인 재앙'이 이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인도는 대부분 석유와 군사 제품을 러시아에서 구매하고 있고 미국으로부터는 거의 사지 않는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인도가 미국산 제품에 관세를 전혀 부과하지 않겠다고 제안했지만 이미 늦었다며 그들은 수년 전에 그렇게 해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에 워싱턴 주재 인도 대사관이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