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습에 후티 반군 총리 사망...'주간 전투' 가자시티 수십 명 사상

이스라엘 공습에 후티 반군 총리 사망...'주간 전투' 가자시티 수십 명 사상

2025.08.31. 오전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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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예멘 후티 반군의 총리가 사망했습니다.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선 이스라엘군이 주간 전투를 재개하면서 또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제사회의 비난에도 가자시티 점령 작전을 밀어붙이고 있는 이스라엘,

가자시티를 '위험한 전투 지역'으로 선포하고 주간 전투를 재개했습니다.

무자비한 폭격이 쏟아졌고, 어린이를 포함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예멘에서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후티 반군의 총리를 비롯해 장관 여러 명이 사망했습니다.

정부 워크숍 현장이 이스라엘 공격 표적이 됐습니다.

[알마시라 TV 뉴스 진행자 : 정부의 총리인 전사 아메드 갈리브 알라위와 여러 장관들의 순교를 알립니다. 그들은 범죄자이자 배신자인 이스라엘 적군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지난 29일 이스라엘군도 공격 사실을 밝혔는데, 앞선 후티의 미사일 공습에 대한 보복이었습니다.

[에얄 자미르 / 이스라엘군 참모총장 : 우리는 예멘의 후티 테러 정권의 전략적 목표물에 대해 대규모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후티 반군은 이란의 또 다른 테러 대리인으로 활동하며 이스라엘을 계속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리의 사망은 이스라엘이 후티 지도부를 성공적으로 겨냥한 첫 사례가 됐습니다.

가자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은 엄청난 정보력을 바탕으로 하마스와 헤즈볼라 수장들을 차례로 제거한 데 이어 지난 6월엔 이란 정부 수뇌부까지 무력화한 바 있습니다.

YTN 박영진입니다.

영상편집 : 정치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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