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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조선업 투자 안건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현지 시간 25일 CNN 인터뷰에서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미국은 확실히 대규모의 조선업 합의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양국 정상이 한국의 대미국 투자 규모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15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한 뒤 이후 오찬을 겸한 회담을 이어갑니다.
한국 정부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 과정에서 3,500만 달러, 약 486조 원 규모 대미 투자를 약속하고, 일본이나 유럽연합(EU) 등 주요 경쟁국과 동등한 수준인 15% 상호관세율을 관철했습니다.
대미 투자 패키지 가운데 가장 큰 부분은 1,500억 달러 규모의 조선 협력으로,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이 제안한 마스가 프로젝트 본격 시행을 위한 방안과 시간표가 구체적으로 제시될지 주목됩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3,500만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기금 구체화를 한국 측에 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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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양국 정상이 한국의 대미국 투자 규모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15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한 뒤 이후 오찬을 겸한 회담을 이어갑니다.
한국 정부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 과정에서 3,500만 달러, 약 486조 원 규모 대미 투자를 약속하고, 일본이나 유럽연합(EU) 등 주요 경쟁국과 동등한 수준인 15% 상호관세율을 관철했습니다.
대미 투자 패키지 가운데 가장 큰 부분은 1,500억 달러 규모의 조선 협력으로,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이 제안한 마스가 프로젝트 본격 시행을 위한 방안과 시간표가 구체적으로 제시될지 주목됩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3,500만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기금 구체화를 한국 측에 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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