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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조만간 하마스 살인자들과 성폭행범들 머리 위로 지옥문이 열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카츠 장관은 현지 시간 22일 SNS에 "이스라엘이 전쟁 종식을 위해 제시한 조건, 특히 모든 인질 석방과 무장 해제에 동의하지 않는다면"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카츠 장관은 "가자시티에서 하마스를 격퇴하기 위한 이스라엘군의 계획을 승인했다"며 "이는 강력한 공격과 주민 대피, 그리고 기동 작전을 포함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카츠 장관은 "만일 하마스가 동의하지 않는다면 하마스의 수도인 가자시티는 라파와 베이트하눈처럼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앞서 이스라엘군이 라파와 베이트하눈 지역을 강도높은 지상전으로 초토화한 일을 상기시키는 경고성 발언입니다.
이스라엘군은 별도 성명에서 지상군이 가자지구 전역에서 작전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가자시티 외곽과 자이툰, 자발리아 지역에서 테러시설을 해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알자지라 방송은 이날 새벽부터 이스라엘 공습으로 가자시티에서만 37명이 숨진 것을 포함해 가자지구 전역에 걸쳐 65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는 등 이스라엘의 공세가 강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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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츠 장관은 "가자시티에서 하마스를 격퇴하기 위한 이스라엘군의 계획을 승인했다"며 "이는 강력한 공격과 주민 대피, 그리고 기동 작전을 포함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카츠 장관은 "만일 하마스가 동의하지 않는다면 하마스의 수도인 가자시티는 라파와 베이트하눈처럼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앞서 이스라엘군이 라파와 베이트하눈 지역을 강도높은 지상전으로 초토화한 일을 상기시키는 경고성 발언입니다.
이스라엘군은 별도 성명에서 지상군이 가자지구 전역에서 작전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가자시티 외곽과 자이툰, 자발리아 지역에서 테러시설을 해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알자지라 방송은 이날 새벽부터 이스라엘 공습으로 가자시티에서만 37명이 숨진 것을 포함해 가자지구 전역에 걸쳐 65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는 등 이스라엘의 공세가 강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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