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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 나이아가라 폭포를 다녀오던 관광버스가 사고로 전복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미 CNN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 22일 뉴욕 주 90번 고속도로에서 사고 버스는 버펄로에서 동쪽으로 40km 가량 떨어진 사고 지점에서 화물차와 충돌한 뒤 도로 갓길 쪽으로 넘어졌습니다.
이번 사고로 도로 양방향이 차단됐고, 50여 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진 버스 관광객들 구조 작업이 진행됐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사고가 난 관광버스가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뉴욕시 방향으로 돌아오는 중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뉴욕주 경찰 대변인을 인용해 "사고 버스에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계 관광객들이 타고 있었고, 사망자 가운데 어린이도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인 관광객 탑승 여부를 포함해 사상자 숫자와 신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SNS에 "비극적인 관광버스 사고"에 대해 보고받았고, 경찰과 고속도로 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신속히 구조 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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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들은 사고가 난 관광버스가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뉴욕시 방향으로 돌아오는 중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뉴욕주 경찰 대변인을 인용해 "사고 버스에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계 관광객들이 타고 있었고, 사망자 가운데 어린이도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인 관광객 탑승 여부를 포함해 사상자 숫자와 신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SNS에 "비극적인 관광버스 사고"에 대해 보고받았고, 경찰과 고속도로 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신속히 구조 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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