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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핵시설 공격에서 의기투합했던 자신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전쟁영웅으로 칭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9일 방송된 보수 성향 언론인 마크 레빈의 라디오쇼 인터뷰에서 네타냐후 총리에 대해 좋은 사람이라 평가한 뒤 전쟁 영웅이라며 "내 생각에 나도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군 폭격기가 이란 핵시설 3곳을 벙커버스터로 타격한 게 자신의 결정과 지시였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와의 전쟁 중에 발생한 가자지구 민간인 인명 피해로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체포 영장이 발부돼 있고, 가자지구 완전 점령 방침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데도, 트럼프 대통령은 전폭적인 지지를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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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와의 전쟁 중에 발생한 가자지구 민간인 인명 피해로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체포 영장이 발부돼 있고, 가자지구 완전 점령 방침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데도, 트럼프 대통령은 전폭적인 지지를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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