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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양국 정상회담을 추진하면서도 폭격을 계속 주고받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20일 우크라이나 당국은 지난 밤사이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북부 수미 지역에서 자녀 3명을 둔 가족을 포함해 14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부 오데사에서도 러시아군의 드론 공격으로 1명이 다쳤으며, 연료·에너지 시설에서 불이 나고 항만 인프라가 손상됐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를 압박할 필요성, 외교가 완전히 효과를 볼 때까지 새 제재와 관세를 부과할 필요성을 확인해주는 공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도 우크라이나군에 연료를 공급하는 데 사용되는 항만 인프라를 겨냥했다고 확인하고 노보헤오르히이우카 등 동부 3개 마을을 추가로 장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자국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217대와 미국산 다연장로켓포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점령한 자포리자에서는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에 일부 지역 전력이 끊겼다고 현지 당국이 전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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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를 압박할 필요성, 외교가 완전히 효과를 볼 때까지 새 제재와 관세를 부과할 필요성을 확인해주는 공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도 우크라이나군에 연료를 공급하는 데 사용되는 항만 인프라를 겨냥했다고 확인하고 노보헤오르히이우카 등 동부 3개 마을을 추가로 장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자국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217대와 미국산 다연장로켓포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점령한 자포리자에서는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에 일부 지역 전력이 끊겼다고 현지 당국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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