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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아프리카 국가들과 자유무역협정, FTA 체결을 위한 검토에 나설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일본 정부가 오는 20~22일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제9회 아프리카 개발회의(TICAD)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는 아프리카 전체와 FTA를 체결하는 것이 일본의 최종 목표라며 각국 관세를 철폐해 아프리카 진출을 도모하는 일본 기업의 사업 환경을 정돈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프리카 개발회의(TICAD)는 일본 정부가 주도해 유엔 개발계획 등과 함께 1993년부터 아프리카 각국 정상 등 대표급을 초대해 개최해 온 회의로 현재 3년 주기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는 20일부터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제9회 회의에서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아프리카와 인도양을 잇는 물류망 정비 구상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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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개발회의(TICAD)는 일본 정부가 주도해 유엔 개발계획 등과 함께 1993년부터 아프리카 각국 정상 등 대표급을 초대해 개최해 온 회의로 현재 3년 주기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는 20일부터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제9회 회의에서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아프리카와 인도양을 잇는 물류망 정비 구상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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