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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령 카슈미르 지역 산악 마을에 폭우가 쏟아지며 최소 32명 숨졌다고 재난 당국이 밝혔습니다.
인도 재난 당국은 오늘(14일) 카슈미르 초시티 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지금까지 32명이 숨졌고 최소 50명이 여전히 실종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구조 당국은 지금까지 100여 명을 구조했는데 상당수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초시티는 카슈미르 키슈와르 지역에 위치한 외진 마을로, 연례 힌두 순례가 진행되는 신전까지 가는 길에 마지막으로 차량 접근이 가능한 마을입니다.
폭우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 중 일부는 순례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관계 당국은 순례를 즉각 중단하고 구조대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작업에 나섰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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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 중 일부는 순례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관계 당국은 순례를 즉각 중단하고 구조대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작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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