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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10살 체스 신동이 최연소 '여성 인터내셔널 마스터' 타이틀을 차지했다고 BBC 방송이 현지 시간 13일 보도했습니다.
런던 북서부 해로우에 사는 보다나 시바난단은 이달 초 리버풀에서 열린 2025 영국 체스 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해 체스 그랜드마스터 피터 웰스 선수를 꺾고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세계 체스연맹은 시바난단이 10세 5개월 3일의 나이로 그랜드마스터를 꺾었다며 기존 최연소 승리 기록인 10세 11개월을 깼다고 밝혔습니다.
시바난단이 획득한 타이틀은 여성부에서 가장 높은 '여성 그랜드마스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단계입니다.
시바난단의 부모는 둘 다 공학을 전공하기는 했으나 체스에 능숙하지 않다며 딸의 재능이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시바난단은 5살 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바깥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시기 처음으로 체스를 두기 시작했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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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난단이 획득한 타이틀은 여성부에서 가장 높은 '여성 그랜드마스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단계입니다.
시바난단의 부모는 둘 다 공학을 전공하기는 했으나 체스에 능숙하지 않다며 딸의 재능이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시바난단은 5살 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바깥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시기 처음으로 체스를 두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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