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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미국이 가자 지구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이주시키는 방안을 5개 나라와 논의하고 있다고 이스라엘 N12 방송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미국은 인도네시아, 남수단, 리비아, 우간다, 미승인국 소말릴란드 등과 이 사안을 논의 중이고, 인도네시아, 소말릴란드와는 일부 진전이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인구 대다수가 이슬람교도인 인도네시아는 형제국으로 여기는 팔레스타인 독립을 지지하고, 이스라엘과는 외교 관계도 맺지 않았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이달 초 가자 지구 부상자 2천 명을 데려와 치료하겠다고 밝혔고, 지난 4월에는 가자 지구 전쟁 난민을 임시 수용하겠다며 1차로 1천 명가량을 데려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5개국 중 남수단 외무부는 "가자 지구 팔레스타인 주민의 재정착과 관련해 이스라엘과 논의 중이라는 최근 언론 보도를 강력히 부인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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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대다수가 이슬람교도인 인도네시아는 형제국으로 여기는 팔레스타인 독립을 지지하고, 이스라엘과는 외교 관계도 맺지 않았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이달 초 가자 지구 부상자 2천 명을 데려와 치료하겠다고 밝혔고, 지난 4월에는 가자 지구 전쟁 난민을 임시 수용하겠다며 1차로 1천 명가량을 데려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5개국 중 남수단 외무부는 "가자 지구 팔레스타인 주민의 재정착과 관련해 이스라엘과 논의 중이라는 최근 언론 보도를 강력히 부인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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