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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기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한 가운데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1.1% 상승하며 44458.6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1.13% 오른 6445.76에, 나스닥 지수는 1.39% 상승한 42718.17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미국의 7월 소비자 물가 지수, CPI 상승률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게 나오면서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다음 달 기준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여파로 풀이됩니다.
톰 바킨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관세가 물가 인상 압력 요인이지만, 미국 소비자들이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사는 등 탄력적인 소비에 나서 압력을 상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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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미국의 7월 소비자 물가 지수, CPI 상승률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게 나오면서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다음 달 기준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여파로 풀이됩니다.
톰 바킨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관세가 물가 인상 압력 요인이지만, 미국 소비자들이 쇠고기 대신 닭고기를 사는 등 탄력적인 소비에 나서 압력을 상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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