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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러시아 정상이 오는 15일 우크라이나 문제를 놓고 회담을 열기로 한 것과 관련해 중국은 모든 당사국이 평화 협상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 린젠 대변인은 12일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회담은 우크라이나 의제를 논의할 예정이지만 우크라이나와 유럽의 참여는 없는데 이를 어떻게 보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린 대변인은 "중국은 위기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데 이로운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면서 "러미 양국이 접촉을 유지하고, 서로 관계를 개선하며, 우크라이나 위기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를 추진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모든 당사국과 이해관계자가 적절한 시기에 평화 회담 프로세스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공평하고 항구적이며 구속력 있고 각 당사국에 받아들여지는 평화 합의가 조속히 달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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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대변인은 "중국은 위기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데 이로운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면서 "러미 양국이 접촉을 유지하고, 서로 관계를 개선하며, 우크라이나 위기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를 추진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모든 당사국과 이해관계자가 적절한 시기에 평화 회담 프로세스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공평하고 항구적이며 구속력 있고 각 당사국에 받아들여지는 평화 합의가 조속히 달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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