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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비공식 방문 중인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미국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현지 시간 8일 영국 런던 남동쪽 켄트의 치브닝 하우스에서 데이비드 래미 영국 외무장관과 만나 "그곳에는 제대로 기능하는 정부가 없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행정부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보장하고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위기를 해결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동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명확히 해왔고 앞으로도 이 목표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밴스 부통령과 래미 외무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중동 정세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여름 휴가 중인 밴스 부통령은 가족들과 영국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래미 장관과 양자 회담을 가졌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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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스 부통령은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동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명확히 해왔고 앞으로도 이 목표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밴스 부통령과 래미 외무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중동 정세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여름 휴가 중인 밴스 부통령은 가족들과 영국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래미 장관과 양자 회담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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