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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8년 미국 대선에서 자신을 이을 후계자로 JD 밴스 부통령을 지목하는 것으로 해석되는 발언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5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밴스 부통령을 후계자로 보느냐는 질문을 받고 "지금 시점에서는 가장 유력한 후보"일거라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통령이니까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지금 얘기하기엔 너무 이르지만 밴스 부통령이 아주 훌륭한 일을 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도 밴스 부통령과 어떤 방식으로든 함께 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같은 날 미국 CNBC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는 2028년 대선에서 3선에 도전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아마도 하지 않을 것"이지만 "출마하고 싶기는 하다"면서 "내 여론조사 수치가 가장 좋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수정헌법 22조는 대통령에 대해 누구도 2번 넘게 대통령직에 선출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어서 차기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출마는 불가능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 언론 인터뷰에서도 밴스 부통령과 루비오 장관을 모두 높게 평가한 뒤 "관여하고 싶지는 않지만 보통 부통령이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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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부통령이니까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지금 얘기하기엔 너무 이르지만 밴스 부통령이 아주 훌륭한 일을 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도 밴스 부통령과 어떤 방식으로든 함께 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같은 날 미국 CNBC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는 2028년 대선에서 3선에 도전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아마도 하지 않을 것"이지만 "출마하고 싶기는 하다"면서 "내 여론조사 수치가 가장 좋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수정헌법 22조는 대통령에 대해 누구도 2번 넘게 대통령직에 선출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어서 차기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출마는 불가능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 언론 인터뷰에서도 밴스 부통령과 루비오 장관을 모두 높게 평가한 뒤 "관여하고 싶지는 않지만 보통 부통령이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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