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관세 각료, 다시 방미..."자동차 관세 인하 서명 촉구"

일 관세 각료, 다시 방미..."자동차 관세 인하 서명 촉구"

2025.08.05. 오후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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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관세 협상에서 일본 측 대표를 맡았던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 재생상이 오늘부터 닷새 동안 다시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합니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오늘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은 방미 일정을 밝혔습니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참의원에서 일본은 자동차 관세 인하에 필요한 미국 대통령령 서명이 빨리 이뤄지기를 바라고 있고, 미국은 합의 내용에 관한 공동 인식을 확인하려는 생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루라도 빨리 자동차 관세와 자동차 부품 관세에 관한 대통령령이 나오도록 촉구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일본이 미국에 5천5백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임기 중인 3년 반을 투자 기간의 기준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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