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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이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상호 관세가 8월 1일부터 발효된다고 재확인했습니다.
백악관은 "아직 소식을 듣지 못한 국가들은 미 동부 시각으로 오늘 밤까지 행정명령 또는 서한을 통해 관세율을 통보받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월 1일 시한은 확고하게 유지되고, 연장되지 않는다"면서 "미국에 아주 중요한 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같은 언급은 그동안 여러 차례 관세 부과를 유예해온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는 시한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는 한편 현재 협상을 진행 중인 국가들을 압박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부터 한국과 일본 등에 상호관세율 서한을 보내고 8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통보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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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언급은 그동안 여러 차례 관세 부과를 유예해온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는 시한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는 한편 현재 협상을 진행 중인 국가들을 압박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부터 한국과 일본 등에 상호관세율 서한을 보내고 8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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