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트럼프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중시하는 물가 지표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6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지난달보다는 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 상승률은 지난해 대비 2.8%, 전달 대비로는 0.3%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대표 지수와 근원 지수 모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0.1%포인트씩 웃돌았습니다.
전달 대비 상승률은 모두 전망치와 같았습니다.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는 미국 소비자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지불하는 가격을 측정하는 물가 지표로 연준이 2%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6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지난달보다는 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 상승률은 지난해 대비 2.8%, 전달 대비로는 0.3%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대표 지수와 근원 지수 모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0.1%포인트씩 웃돌았습니다.
전달 대비 상승률은 모두 전망치와 같았습니다.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는 미국 소비자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지불하는 가격을 측정하는 물가 지표로 연준이 2%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