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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통령실 크렘린궁은 자국에 대한 관세 제재 유예 기한을 단축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주목했다"는 짤막한 입장만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 시간 29일 브리핑에서 "어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주목했다"며 구체적인 논평은 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4일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가 50일 내 우크라이나 종전에 합의하지 않으면 러시아는 물론 러시아와 교역하는 국가에도 초고율 2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종전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자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8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매우 실망했다면서 관세 유예 기한을 "지금으로부터 10일에서 12일로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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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종전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자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8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매우 실망했다면서 관세 유예 기한을 "지금으로부터 10일에서 12일로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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