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EU, 자동차·농산물 비관세 장벽 완화에도 진전"

미 "EU, 자동차·농산물 비관세 장벽 완화에도 진전"

2025.07.28. 오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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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고위급 당국자는 유럽연합(EU)과의 무역협상 타결과 관련해 비관세 장벽 완화에서도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정부 당국자들은 27일 언론 브리핑 등을 통해 EU가 자동차와 일부 농산물에 대한 비관세 장벽 완화에 합의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EU 관계자들은 해당 내용의 세부 사항에 대해 여전히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정부 관계자는 "EU의 경제 규모는 20조 달러(약 2경7천598조 원)로, 일본보다 5배 크다"며 "EU 시장 개방은 미국 농축수산물과 모든 산업 제품 그리고 미국 기업에 엄청난 기회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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