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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성범죄를 저지른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 파일에 자신의 이름이 있다는 취지의 법무부장관 보고를 받았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5일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도착한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결코 보고받지 않았다"고 답변했습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 시간 23일 팸 본디 미 법무부 장관과 참모들은 지난 5월 백악관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엡스타인 파일'에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한 수백 명의 이름이 등장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엡스타인의 성범죄 공범으로 인정돼 20년형을 선고받고 수감돼 있는 엡스타인의 옛 연인 길레인 맥스웰에 대한 사면 가능성을 질문받자 "사면에 대해 이야기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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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또 엡스타인의 성범죄 공범으로 인정돼 20년형을 선고받고 수감돼 있는 엡스타인의 옛 연인 길레인 맥스웰에 대한 사면 가능성을 질문받자 "사면에 대해 이야기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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