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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은 '두 국가 해법'의 실현으로 가는 최종 단계라며 단기간 내에 그렇게 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연방정부는 오늘(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스라엘인과 팔레스타인인에게 영구적 평화와 안보를 실현할 유일한 방법은 협상을 통한 두 국가 해법"이라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가자지구의 즉각적인 휴전과 인도주의적 상황이 최우선 과제로, 진전이 없을 경우 압력을 강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하루 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기로 했다며 오는 9월 유엔총회에서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독일 정부는 나치의 유대인 학살에 대한 반성으로 이스라엘의 최우방을 자처하면서 이스라엘 안보를 국시로 삼아 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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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하루 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기로 했다며 오는 9월 유엔총회에서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독일 정부는 나치의 유대인 학살에 대한 반성으로 이스라엘의 최우방을 자처하면서 이스라엘 안보를 국시로 삼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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