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산불...소방관 10명 사망·14명 부상

튀르키예 산불...소방관 10명 사망·14명 부상

2025.07.24.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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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에스키셰히르 주에서 산불을 끄던 소방관 10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습니다.

이브라힘 유마클리 농림부 장관은 소방관과 구조대가 에스키셰히르 세이트가지 지역 산불을 끄다가 현지 시각 23일 바람의 방향이 갑자기 바뀌면서 소방관 24명이 불길에 갇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소방관들이 즉시 병원에 이송됐지만, 10명이 숨지고 14명은 치료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마즈 툰크 법무부 장관은 검찰이 이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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