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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최근 몇 달간 구글의 AI 조직 구글 딥마인드에서 연구원을 대거 영입했다고 미국 경제 매체 C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MS가 데려간 인원은 약 20여 명이라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구글에서 16년간 일하며 최근까지 AI 모델 제미나이 어시스턴트 개발을 이끈 엔지니어링 부사장 아마르 수브라마냐는 자신이 MS의 AI 조직 부사장(CVP)으로 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는 구글에서 18년간 근무하며 딥마인드의 수석 엔지니어·디렉터로 일한 애덤 새도브스키도 MS로 이직해 부사장 직함을 갖고 있습니다.
이달 초에는 구글 딥마인드의 엔지니어링 리더였던 소날 굽타도 MS AI 팀에 합류했음을 알렸습니다.
영입된 이들은 무스타파 술레이만이 이끄는 MS의 AI 조직에서 AI 모델 코파일럿과 검색 엔진 빙을 강화하고 제품에 접목할 새로운 AI 기술을 개발합니다.
MS는 비용 절감을 위해 이달 초 전 세계 인력의 약 4%인 9천 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했는데, AI 인재는 대거 영입하고 있는 겁니다.
최근 AI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빅테크는 앞다퉈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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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에는 구글 딥마인드의 엔지니어링 리더였던 소날 굽타도 MS AI 팀에 합류했음을 알렸습니다.
영입된 이들은 무스타파 술레이만이 이끄는 MS의 AI 조직에서 AI 모델 코파일럿과 검색 엔진 빙을 강화하고 제품에 접목할 새로운 AI 기술을 개발합니다.
MS는 비용 절감을 위해 이달 초 전 세계 인력의 약 4%인 9천 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했는데, AI 인재는 대거 영입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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