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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인터넷 위성 사업 부문 경쟁사인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의 로켓을 이용해 인터넷 위성을 추가로 쏘아 올릴 예정입니다.
미국 경제 매체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미국 동부 시각 16일 오전 2시 18분 플로리다 주 케이프 커내버럴 기지에서 인터넷 위성 서비스 '프로젝트 카이퍼'를 위한 위성 24기를 추가로 발사할 계획입니다.
이번 발사는 지난 4월과 6월 각각 27기를 쏘아 올린 데 세 번째로, 특히 이번엔 경쟁사인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됩니다.
스페이스X의 로켓에 실려 발사되는 건 내년 7월까지 위성 약 1,600기를 궤도에 올려야 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아마존은 2019년부터 프로젝트 카이퍼를 시작해 3천 기 이상 위성으로 구성된 자사 브로드밴드 인터넷 서비스를 구축을 시도 중이고, 미국 연방통신위원회 규정에 따라 그중 절반 정도를 내년 7월까지 궤도에 올려야 합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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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의 로켓에 실려 발사되는 건 내년 7월까지 위성 약 1,600기를 궤도에 올려야 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아마존은 2019년부터 프로젝트 카이퍼를 시작해 3천 기 이상 위성으로 구성된 자사 브로드밴드 인터넷 서비스를 구축을 시도 중이고, 미국 연방통신위원회 규정에 따라 그중 절반 정도를 내년 7월까지 궤도에 올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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