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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시게루 총리 내각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의 일본 참의원 선거가 종반전으로 접어들면서 여당의 참의원 과반 의석 유지가 어려울 것이라는 판세 분석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12~15일 13만9천2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과 지역구별 취재 내용을 토대로 판세를 분석한 결과 여당이 참의원 의석수 과반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 돼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립 여당인 공명당도 역대 최저인 9석 수준으로 줄어들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 따라 요미우리는 여당이 참의원 과반 유지에 필요한 의석수를 획득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두 정당이 참의원에서 이번에 투표 대상이 아닌 의원인 비개선 의석수 75석을 합쳐 과반을 유지하려면 이번 선거에서 75석을 당선시켜야 합니다.
참의원 전체 정원은 248명으로 3년 마다 임기 6년의 의원 절반씩을 뽑으며 이번 선거에서는 결원 1명을 포함해 125명이 선출됩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3~15일 유권자 5만 천388명에 대한 전화 설문과 취재 내용을 토대로 판세를 분석한 결과 자민·공명 여당의 50석 획득이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아사히신문도 판세 분석에서 여당의 참의원 의석 과반 유지가 곤란하다고 전망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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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립 여당인 공명당도 역대 최저인 9석 수준으로 줄어들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 따라 요미우리는 여당이 참의원 과반 유지에 필요한 의석수를 획득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두 정당이 참의원에서 이번에 투표 대상이 아닌 의원인 비개선 의석수 75석을 합쳐 과반을 유지하려면 이번 선거에서 75석을 당선시켜야 합니다.
참의원 전체 정원은 248명으로 3년 마다 임기 6년의 의원 절반씩을 뽑으며 이번 선거에서는 결원 1명을 포함해 125명이 선출됩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3~15일 유권자 5만 천388명에 대한 전화 설문과 취재 내용을 토대로 판세를 분석한 결과 자민·공명 여당의 50석 획득이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아사히신문도 판세 분석에서 여당의 참의원 의석 과반 유지가 곤란하다고 전망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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