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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협상에서 일본의 방침이 매우 빠르게 바뀌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언급을 삼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부대변인인 다치바나 게이이치로 관방부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협의를 지속해 국익을 지키고, 쌍방의 이익이 되는 합의 가능성을 찾아 나갈 방침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착지점을 찾는 것은 참의원 선거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일본에 상호관세 25%가 부과될 다음 달 1일까지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 않다고 짚었습니다.
이어 앞으로의 협상은 낙관할 수 없다며, 일본이 경제에 대한 타격을 줄이기 위해 대미 무역흑자 축소로 이어질 새로운 카드를 마련해야 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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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의 협상은 낙관할 수 없다며, 일본이 경제에 대한 타격을 줄이기 위해 대미 무역흑자 축소로 이어질 새로운 카드를 마련해야 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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