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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때 최측근이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신당 창당에 대해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저지 모리스타운에서 기자들과 만나 "머스크가 제3당으로 재미를 볼지는 몰라도 미국은 항상 양당제였고, 제3당을 만드는 건 혼란만 더할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텍사스주의 홍수와 폭우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와 관련해 "정말 끔찍하고 비극적이며 고통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신의 축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고, 계속 지원할 것이며 당장 텍사스에 갈 수도 있지만, 현장에 방해가 될 것 같아 금요일쯤 텍사스에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연방 정부의 예산 삭감이 긴급 대응 체계의 핵심 인력 공백을 초래했는지와 관련해선 "바이든 행정부가 만든 구조 탓이며 이번 일은 100년에 한 번 일어나는 재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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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텍사스주의 홍수와 폭우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와 관련해 "정말 끔찍하고 비극적이며 고통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신의 축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고, 계속 지원할 것이며 당장 텍사스에 갈 수도 있지만, 현장에 방해가 될 것 같아 금요일쯤 텍사스에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연방 정부의 예산 삭감이 긴급 대응 체계의 핵심 인력 공백을 초래했는지와 관련해선 "바이든 행정부가 만든 구조 탓이며 이번 일은 100년에 한 번 일어나는 재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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