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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유명 관광지 크레타 섬 산림 지대에서 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져 주택과 호텔까지 접근하면서 주민과 관광객 약 5천 명이 대피했습니다.
대피한 이들은 체육관 내 임시대피소로 이동하거나 다른 지역 호텔로 이송됐고, 도로가 끊겨 대피로가 막힌 일부 주민은 해변에서 선박을 통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관 230명과 소방 헬기, 소방차가 동원돼 불을 끄고 있지만, 강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른 폭염에 앞서 지난달 그리스 휴양지 키오스 섬에 큰 산불이 나 수천 명이 대피했고, 터키 서부 이즈미르에서도 대형 산불로 5만 명 이상이 집을 떠났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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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폭염에 앞서 지난달 그리스 휴양지 키오스 섬에 큰 산불이 나 수천 명이 대피했고, 터키 서부 이즈미르에서도 대형 산불로 5만 명 이상이 집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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