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미국이 오는 8일 상호 관세 유예 기간 전에 상호 관세율을 통보한다는 방침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이오와로 떠나기 전에 기자들과 만나 "4일부터 각국에 미국으로 수입되는 물품에 대해 부과될 관세율을 명기한 서한을 발송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부분의 다른 국가에 어떤 수준의 관세율을 부과할 것인지 명확히 밝히는 서한을 보낼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베트남과 발표한 무역 협정 외에 2~3개의 다른 협정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2일 트럼프는 상호 관세 유예 기간 마감 시한 연장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지금까지 중국과 영국, 베트남과 무역 합의에 도달했고, 인도와의 합의도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트럼프는 "일본과 무역 합의에 도달할지 불확실하고, 회의적"이라며 "24%인 일본에 대한 상호 관세율을 30%나 35%로 높일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자세한 뉴스가 이어집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이오와로 떠나기 전에 기자들과 만나 "4일부터 각국에 미국으로 수입되는 물품에 대해 부과될 관세율을 명기한 서한을 발송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부분의 다른 국가에 어떤 수준의 관세율을 부과할 것인지 명확히 밝히는 서한을 보낼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베트남과 발표한 무역 협정 외에 2~3개의 다른 협정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2일 트럼프는 상호 관세 유예 기간 마감 시한 연장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지금까지 중국과 영국, 베트남과 무역 합의에 도달했고, 인도와의 합의도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트럼프는 "일본과 무역 합의에 도달할지 불확실하고, 회의적"이라며 "24%인 일본에 대한 상호 관세율을 30%나 35%로 높일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자세한 뉴스가 이어집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