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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유엔 산하 국제원자력기구, IAEA에 대한 협력을 잠정 중단하는 내용의 법률을 공포했다고 이란 국영 IRIB(아이알아이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25일 이란 의회에서 의결된 이 법안은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등 핵시설을 폭격한 데 대한 대응 차원으로,
이란의 핵시설과 평화적 핵활동에 대한 안전이 보장될 때까지, IAEA 사찰관의 이란 입국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앞서 IAEA 이사회는 이스라엘이 이란을 폭격하기 하루 전인 지난달 12일, 이란이 핵확산금지조약의 핵사찰·검증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결의를 채택했습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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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핵시설과 평화적 핵활동에 대한 안전이 보장될 때까지, IAEA 사찰관의 이란 입국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앞서 IAEA 이사회는 이스라엘이 이란을 폭격하기 하루 전인 지난달 12일, 이란이 핵확산금지조약의 핵사찰·검증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결의를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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