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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시게루 내각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을 띤 일본 참의원 선거가 내일부터 공식 선거전에 돌입합니다.
투·개표는 오는 20일로 참의원 정원은 248명이며, 3년 마다 의원 절반을 뽑는데, 이번 선거에서는 결원 1명을 포함해 125명을 선출합니다.
선거 대상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 현직 자민당과 공명당 의원은 각각 52명, 14명입니다.
두 정당이 50명의 당선자를 참의원에서 투표 대상이 아닌 의원 수 75석을 합쳐 과반을 유지하게 됩니다.
여당인 자민당·공명당은 이미 지난해 중의원 선거에서 크게 패해 중의원에서는 여소야대 지형을 맞아 어렵게 정국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참의원 선거에서도 과반을 지키지 못하면 야당이 원하는 대로 법안 심의가 이뤄지고, 야당이 뭉쳐 이시바 내각의 사퇴를 압박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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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정당이 50명의 당선자를 참의원에서 투표 대상이 아닌 의원 수 75석을 합쳐 과반을 유지하게 됩니다.
여당인 자민당·공명당은 이미 지난해 중의원 선거에서 크게 패해 중의원에서는 여소야대 지형을 맞아 어렵게 정국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참의원 선거에서도 과반을 지키지 못하면 야당이 원하는 대로 법안 심의가 이뤄지고, 야당이 뭉쳐 이시바 내각의 사퇴를 압박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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